태어나서 처음 엄마, 아빠라고 말하는 영상

아기를 키우다보면 하루하루 신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어느날 보면 '뒤집기' 하고 있고, 또 어느날은 '배밀이'를 하고 있고, 나 또한 아기 때는 그랬을텐데 아빠가 되고 나니 이런 것들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기만 하다. 그래서 애가 있는 집은 웃음이 끊이질 않나보다. (물론 말 안듣는 첫째아들 '호호' 때문에 고함도 끊이지 않지만 ^^;;)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첫째 '호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아빠'를 또렷하게 말했던 것이 가장 감동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생후 6개월이 지난 우리 둘째딸 '하하'도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고 말했다그것도 하루만에 '엄마'와 '아빠' 모두를...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아침 먹을 때 난데없이 또렷하게 '엄마'라고 해서 깜짝 놀래키더니, 저녁에는 갑자기 더 또렷하게 '아빠'라고 해서 필자를 기절시켜버렸다 ㅎㅎㅎ


그러고보면 첫째 '호호'는 생후 9개월 정도에 처음으로 '엄마' 했고, 그 후로 몇 일 후에 또 '아빠' 했는데, 확실히 사내애들보다 딸애들이 조금 빠르다는 말이 맞긴 한가보다.


아래 영상은 우리 둘째딸 '하하'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고 말한 영상이다.


먼저 아침에 '엄마'라고 말한 영상부터...





그리고 저녁에는 '엄마' 라고 말하는 것을 한 번 더 녹화하려고 했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아빠'를 해버려 필자를 깜짝 놀래켰다. 




필자에게는 이렇게 또 소중한 추억 하나가 쌓였다 ^^



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_ 독한 세상에서 행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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