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국화축제 동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들

매년 10월 맘때쯤이면 가을이 정점에 다다랐음을 알리는 국화축제가 부산 UN평화공원에서 열린다.


그리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도심 속에서 소박하게나마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위하여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다. 


필자 역시도 부산으로 온 이후에는 매년 가을마다 가족과 함께 이 곳을 찾아 국화꽃들이 연출해내는 다채롭고 색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하곤 하는데, 어떨 때는 마치 어떤 아름다운 동화 속 마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평화공원 국화축제에서 담아온 이러한 아름다운 동화 속 풍경과도 같은 사진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으니,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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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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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 국화축제 풍경사진


평화공원 국화축제 - 빛과 국화


백조 모형의 입체화단이 햇빛을 받아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평화공원 국화축제 - 볏집 아트


짚단 아트인지 손뜨개 인형인지 모르겠지만, 엄마와 아이 인형이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풍경이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평화공원 국화축제 - 국화와 초가집


국화와 초가집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치 화단에 색색깔의 눈꽃이 내려 앉은 듯하다.



평화공원 국화축제 - 색색의 국화


서로 자기가 더 예쁘다며 아우성을 치는 듯...



평화공원 국화축제 - 꽃의 궁전


어느 황실의 꽃의 궁전과도 같은 느낌적인 느낌!



평화공원 국화축제 - 꽃침대


색상도 다양하지만 볼륨감도 넘친다. 누우면 일상의 모든 고민이 녹아 없어질 것만 같은 푹신하고 향기로운 침대같아 보이기도 한다.



평화공원 국화축제 - 도심 속 향연


저 멀리 아파트도 보인다. 도심 속에서 소박하게 느낄 수 있는 국화꽃들의 향연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꼬맹이 하하 사진... 필자의 눈에는 그 어느 꽃보다 더 예쁘다 ^^;;;





이상으로 필자가 평화공원 국화축제에서 담아온 사진들을 소개해보았는데, 바쁜 일상에서 잠깐이라도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여유도 행복이 아닌가 싶다.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가끔 여유를 가지면 그간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곤 한다. 모두들 여유를 가지고 올 가을과 올 한해도 차근차근 마무리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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