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전략개론 강의 - 프롤로그 (일상 속의 전략)

'전략'


말만 들어도 뭔가 대단해 보이고, 어려워 보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근접하기조차 힘들어 보인다. 


그렇지만 생활에서는 무척이나 많이 사용한다. '군사전략', '외교전략', '경제전략' 등과 같이 무척 대단해보이는 녀석들부터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영전략', '마케팅전략', '투자전략' 등과 같이 조금 어려워 보이는 녀석들, 하다못해 '학습전략', '재테크전략', '인생전략' 등과 같이 우리 생활 깊숙히 있는 녀석들까지, 특정단어에 뒤에 '전략'이란 단어만 붙이면 말이 될 정도로 흔하고,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흔하게 듣게되는 '전략'이란 녀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주위를 봐도 그냥 막연하게 '방법'이나 '계획'이란 단어와 동의어 정도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조금 안다는 분들도 막상 "전략이 뭐에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머리 속에 맴돌 뿐 명쾌하게 설명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사실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고, 얼마나 중요한 녀석인지 내심 느끼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강의 프롤로그인 만큼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전략가 두 분을 모셔보았다 ^^;;



더욱이 이 두분(이순신, 제갈공명)의 활약상을 아는 분들이라면 '전략'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녀석인지 새삼 느낄 것이다. 한 분은 전략으로 망해가는 나라를 했고, 또 한 분은 전략으로 듣보잡 같은 세력을 '위'와 '오'를 위협할 정도의 나라로 키워냈으니 말이다.


그럼 이렇게 마치 도깨비방망이 같이도 느껴지는 '전략'이란 녀석을 저렇게 대단한 위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필자같이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고, 오히려 우리같이 가진거 없고 약자일수록 '전략'이란 녀석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저마다 가지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여 궁극적으로 '행복'에 한 발자국 더 빨리, 그리고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 '재미있는 전략개론 강의' 인데, 사실 이 '전략'과 관련된 강의들 대부분이 특정 전문지식들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 이해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일상에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나 자료는 찾기도 힘들다.


또한 필자가 그간 전략부서나 기획부서에 근무하면서 배우고 느낀 전략의 유용성과 필요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전략을 활용하여 보다 만족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오지랖이 이 강의를 시작하는데 작동하기도 했다.


필자의 바람처럼 전략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강의를 시작하겠다.



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_ 독한 세상에서 행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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