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교체 방법 - 쏘나타YF, 아반떼MD, SM5, SM3 등
- 생활정보/D.I.Yㅣ홈데코
- 2017. 9. 8. 01:00
와이퍼는 안전운전과 직결된 소모품이기 때문에 보통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차계부를 따로 관리하지 않는 이상 와이퍼를 일정 주기로 꼬박꼬박 교체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므로, 와이퍼의 고무날 부분을 닦아주어도 드르럭하는 소리가 안 없어지거나, 와이퍼가 빗물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 와이퍼를 교체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와이퍼의 교체는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므로, 약간의 요령만 알면 여자분들도 쉽게 교체할 수 있는데, 의외로 이 간단한 요령을 알지 못하여 와이퍼를 직접 교체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여 이번 시간에는 와이퍼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요령을 공유해보고자 하니, 아직 와이퍼 셀프 교체에 도전해보지 않았거나, 실패했던 분들은 본 글을 참고하여 직접 도전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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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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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교체 핵심요령
와이퍼의 종류는 크게 '일반 와이퍼'와 '플랫 와이퍼' 그리고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 교체해볼 와이퍼는 저렴하면서도 닦임성이 좋아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일반 와이퍼'이다.
우선 교체작업 영상을 확인해보고, 그 다음 영상 아래의 설명들을 참고해보자. 그럼 아마도 이해가 훨씬 쉬울 것이다.
위 영상을 확인하였다면 이제 아래의 각 절차 별 설명들을 참고해보자.
1. 와이퍼지지대 세우기 : 우선 와이퍼지지대를 일으켜 세워준다.
2. 지지대와의 각도 맞추기
아래의 사진처럼 와이퍼와 지지대와의 각도를 30~40도 정도로 벌려준다. 참고로 이 각도에서만 와이퍼가 분리되는데, 이 부분이 바로 와이퍼 교체에서의 핵심 요령이다.
보통 와이퍼 교체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각도조절 때문이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지지대와 와이퍼와의 각도를 크게 벌린 상태에서는 아무리 빼내려고해도 빠지지가 않는다.
3. 지지대에서 와이퍼 분리하기
지지대와 와이퍼의 연결부 하단의 튀어나온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누른 상태에서, 양손에 동시에 힘을 주어 지지대를 위로 밀어올리는 동시에 와이퍼도 맞은 편으로 내려주면 위 영상처럼 쉽게 분리가 된다.
연결부 하단의 튀어나온 부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길 바라고, 아래 사진은 연결부 하단의 튀어나온 부분을 소개하기 위하여 일부로 각도를 벌려서 찍은 것이므로, 작업을 할 때는 위 2번에서 설명한 것 처럼 각도를 30~40도 정도로 유지한 채로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와이퍼 교체가 처음인 분들은 기존 와이퍼를 바로 빼내지 말고, 잠시 후 새 와이퍼를 끼울 때를 대비하여 기존 와이퍼로 다시 끼우고 빼는 연습을 몇 번 반복해보는 것이 좋다.
4. 지지대 잠시 눕혀놓기
지지대와 와이퍼가 분리되었으면, 새로 구매한 와이퍼의 포장을 뜯고 작업이 준비될 때까지 지지대를 살짝 유리창에 눕혀놓는 것이 좋다.
이는 지지대를 세워 놓았다가, 지지대를 잘못 건드려 지지대가 급하게 쓰러지는 바람에 자동차 앞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데, 의외로 이러한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5. 새 와이퍼 장착하기
기본적으로 새 와이퍼를 장착할 때는 분리시킬 때의 반대로 하면 된다. 이 때 앞서 3번 절차에서 언급한 것처럼 와이퍼를 빼낼 때 끼우는 연습을 해 본 경우라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아래 사진에서처럼 새 와이퍼의 연결부를 미리 30~40도 각도가 되도록 내려놓으면 보다 쉬운 장착이 가능할 것이고, 새 와이퍼의 장착이 끝난 후에는 마지막으로 고무날에 끼워져있는 보호커버를 제거하면 와이퍼 교체가 비로소 완료된다.
이상으로 와이퍼 교체 핵심요령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와이퍼 교체에 성공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