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섭취량 3리터의 놀라운 효과

필자의 어머니는 필자를 볼 때 마다 물을 마시라고 하신다. 이제는 아예 물을 마시라고 하는 것이 어머니의 인사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인데, 어머니는 나이가 들수록 물을 많이 마셔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른게 보약이 아니고 물이 진짜 보약이라고 강조하신다.


그래서 하루는 물이 우리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고 뭐가 좋은지에 대하여 자료를 찾아보다가 필자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놀라운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가 왜 그토록 강조하셨는지도 알게 되었다.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루 물 섭취량 3리터가 가져다주는 놀라운 효과와 물을 잘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도록 할 것이니, 여러분들도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필자와 함께 하루 물 3리터 마시기에 도전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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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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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섭취량 3리터의 놀라운 효과





물의 효능


사람의 몸은 수분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나이가 들수록 수분이 빠진다고 한다. 신생아의 경우는 신체의 90% 정도가 수분이던 것이 어린이는 80%, 성인이 되면 70%, 그리고 사망 직전에는 50%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물은 인간과 땔레야 땔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고, 강과 노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신체가 요구하는 양질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3리터 정도 된다고 하고, 혹자는 키와 몸무게를 더한 수를 100으로 나눠준 값이 개인 별 권장 섭취량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키가 160cm이고, 몸무게가 50kg인 여성의 경우는 '160+50/100' 으로 계산하여, 2.1리터 정도가 해당 여성에게 필요한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 권장 물 섭취량만큼의 충분한 물을 마셔주게 되면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 간 기능 개선

 

혈액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 간 기능을 상당히 개선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하여 혈액이 맑아지고, 탁한 혈액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질병의 상당 부분은 탁한 혈액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니 만큼 상당히 중요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2. 면역력 강화


체내에 수분이 충분할 때에는 면역 시스템이 훨씬 잘 작동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는 체질로 변화하게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빨리 낫는다라는 속설도 바로 이러한 효과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3. 다이어트


식사하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셔주면 포만감으로 인하여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이는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식전 30분 전에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물이 소화액을 희석시켜 오히려 소화능력과 다이어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실제로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물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실험 결과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간 마신 실험그룹은 2kg 정도의 체중감량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4. 두뇌 활동


충분한 수분 공급은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 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체내 수분이 1~3% 정도 감소하는 일상적 탈수의 경우에도 젊은 남녀의 무드, 집중력, 기억력이 일정 부분 저하되었고, 물을 충분히 마셨을 때 보다 불안감과 피로감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즉, 충분한 수분 공급은 두뇌활동의 컨디션 유지 뿐만 아니라, 상쾌한 기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5. 두통 예방 및 완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두통의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두통의 통증 정도와 시간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 바 있다.



6. 피부 개선


물은 여드름, 뾰루지 등의 염증을 유발하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도 하며,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어 주름 개선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한다.



7. 이외의 효과


위에서 소개한 효과 이외에도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통과 관절염 등의 각종 통증과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몸 속에 결석도 생기기 쉽다고 한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의 경우도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주면 더욱 빠르게 숙취해소가 가능한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물은 사실 상 만병통치약과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어머니가 물이 보약 중에 보약이라고 강조하신게 아닌가 싶다. 




물 잘 마시는 방법





위에서 하루 물 권장 섭취량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그 양이 3리터가 되었든 공식에 의해 도출된 양이 되었든 간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마셔야 하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하루 권장량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정말 틈틈이 물을 마셔주어야 하는데, 목이 마름을 느꼈다는 것은 이미 탈수증세가 진행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므로, 목이 마르다는 느낌을 받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 그러니까 물을 마신 후 바로 물컵에 물을 채워 옆에 두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다.


한편, 혹자는 채소나 과일 등의 음식들을 통해서도 이미 수분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물을 3리터씩 마실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것은 조리되지 않은 날채소를 먹었을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또한 보리차나 현미차 이외의 대부분의 음료나 차는 이뇨작용을 하므로 오히려 몸 속 수분을 빼앗아 가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가급적 신체에 수분이 흡수되는 성질의 물을 가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 잔을 마셔주는 것이 매우 좋고,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물이 흡수율이 좋으니 가급적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시간 전후로 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물을 마시는 것이 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되고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숙면을 취하기 위하여 자기 전 2시간 이후부터는 물을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역시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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