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 추나, 프롤로주사 보다 더 좋은 허리통증, 등통증 치료법

필자는 원래 약간의 허리디스크가 있는데다가 지난 겨울부터 허리를 자주 삐끗하여 허리통증이 만성화되었고, 허리 쪽의 척추, 근육, 인대 등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달리기 및 점프를 하다가 등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든 후 등통증도 생겨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허리통증과 등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침, 뜸, 부항, 약침, 벌침, 추나, 한약 등의 한의원 치료는 물론 엑스레이 촬영, CT 촬영, 물리치료, 프롤로주사 등의 정형외과 치료까지 안해본 것이 없다. 심지어 의자도 5번이나 바꿔보았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다행히 현재는 상당히 많이 회복되어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정도가 되었는데, 사실 이러한 치료과정에서 허리통증, 등통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도 알게 되었다.


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처럼 허리통증, 등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필자의 치료 노하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으니, 허리와 등이 좋지 않은 분들은 꼭 필자와 같이 실행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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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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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허리통증, 등통증 치료법




필자는 허리통증과 등통증이 생기고 난 후, 바닥에 앉는 것이 불가능하였으며 의자에 앉아도 허리와 등이 아파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었고, 허리와 등 부위의 척추나 근육, 인대 등의 밸런스가 무너지니 나중에는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까지 발생하여 고개를 숙이는 것도 힘들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


또한 허리가 자꾸 삐끗하여 근 두 달 동안은 쩔뚝쩔뚝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한 만큼 상태가 심각했었다.


그래서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것저것 안 받아본 치료가 없었는데, 그 중 효과적인 치료도 있었고 별로 효과가 없었던 치료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좋아졌다 악화되고가 반복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사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허리통증, 등통증이 평생 치료되지 않고 큰 휴유증으로 남으면 어쩌나... 하고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론 허리통증과 등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걷기운동도 꾸준히 했다. 그 과정에서 욕심을 내어 조금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했지만....


아무튼 이러는 도중 두어달 전 지인으로부터 요가나 스트래칭을 꾸준히 한 번 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의를 받았고,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더 이상 효과적인 치료법도 없다고 생각하여,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그리고 틈틈이 계속 스트래칭을 해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다. 


필자가 제목으로 쓴 것처럼 벌침이나 추나, 프롤로주사 등 그 어떤 치료법보다 더 효과적이었고, 지속적으로 허리통증이나 등통증이 회복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정도의 효과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그 후로는 더 이상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없었다.


그 결과 요즘은 치료에 자신감이 생겼고, 밥은 안 먹어도 스트래칭은 빼먹지 않고 할만큼 열심히다.




참고로 필자가 하고 있는 스트래칭 운동법들은 다음과 같고, 운동 시 주의사항 등도 함께 참고해보길 바라겠다.



1. 국민체조



국민체조는 가장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래칭이다.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가볍게 국민체조부터 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필자 역시 다른 스트래칭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국민체조로 몸을 풀고 시작한다.


어떤 스트래칭 운동법도 마찬가지겠지만 정자세를 따라하려고 노력은 하되, 본인의 신체적인 한계에 맞추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살살 해야한다.



2. 스트래칭 체조



이 스트래칭 운동법은 국민체조보다는 난이도가 높고 운동시간도 길며, 특정 동작은 시도조차 하기 힘든 것도 있을 것이다. 


만약 본인의 상태로는 무리하다라는 부분이 있으면 흉내만 내고 지나가길 바란다. 




필자의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있다가 1회, 그리고 저녁에 자기 전에 1회 이렇게 하루에 2회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3. 누워서,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래칭 체조



이 스트래칭 체조는 누워서 또는 앉아서 하는 방법들도 나와 있는데, 필자가 최근에 발견하여 틈틈이 해주고 있는 운동법이다.


다만, 바닥에 앉아서 하는 스트래칭은 아직 바닥에 앉는 것이 힘든 경우 오히려 안좋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이 스트래칭 중에서 엎드리는 동작을 할 때 다리를 구부려서라도 손을 바닥에 짚고 등 척추 부분을 쭉 펴준다는 생각으로 늘려주니 등통증에 상당히 좋은 운동법인 것 같았다.





이상으로 허리통증, 등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인 스트래칭 운동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하는 것과 무리하지 않는 것이니 만큼 이 점을 숙지하여 오늘부터 꼭 실행해보도록 하자!


허리통증과 등통증이 있는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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