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티 센텀점 도시락 사먹어보니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 말은 아마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의 포문을 여는 한 마디일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도 점심 때만 되면 새로우면서도 맛있는 뭔가가 없을까... 라고 생각해보지만 사실 가는 곳은 늘 뻔하다.


그런데 얼마 전 더파티 센텀점 뷔페로 외식을 하러 갔다가 더파티에서 도시락을 판매한다는 배너를 보게 되었고, 한 번 사먹어봐야지 하던 차에 며칠 전 점심에 드디어 사먹어 보게 되었는데, 더파티 뷔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파티 도시락 가격, 구매 방법, 맛 등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으니, 뭔가 특별한 점심을 찾고 있는 분들은 본 정보를 참고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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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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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티 도시락 구매방법 및 후기




# 도시락 메뉴와 가격


더파티 도시락은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하고, 도시락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았다.


* 찹 스테이크 하우스: 4,900원

* 중화풍 소불고기 도시락: 4,500원

* 프리미엄 중화식탁: 4,900원

* 궁중비빔밥: 4,500원

* 스시나인: 5,900원

* 리코타 치즈 샐러드: 3,500원

* 닭가슴살 샐러드: 3,500원



# 구매 방법


1. 배달을 시키는 방법


더파티 도시락은 배달도 가능하다. 다만, 배달을 시키려면 인근 지역이어야 하며, 수량이 10개 이상이어야 하고, 하루 전에 미리 주문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2018년 2월 현재 더파티에서 도시락 서비스를 하는 곳은 센텀점과 범일점 밖에는 없는 듯 하고, 이후에는 다른 지점으로 더 추가될 수도 있으니 이외의 지역에 있는 분들은 사전에 전화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2. 직접 구매하는 방법


배달이 가능한 조건이 아니라면 더파티 해당 지점으로 직접 사러갈 수 밖에 없다.


다만, 더파티 도시락은 주문을 받은 후에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미리 일정 수량만큼 만들어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방식이라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판매하는 수량도 많지 않은 편이어서 원하는 메뉴의 도시락을 사기 위해서는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서 사는 것이 좋은데, 오픈 시간은 평일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도시락을 고른 뒤 카운터로 도시락을 들고 가면 계산을 해준다.




필자도 11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도시락을 구매했는데, 필자보다 더 일찍 온 분들도 계시더라는...



# 먹어 보니...


필자의 경우는 동료들도 더파티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아래와 같이 다양한 메뉴들을 사왔었는데 우선 비주얼은 배너에서 소개된 이미지 그대로 제법 풍성했다.




그리고 맛의 경우도 더파티 뷔페 음식이니만큼 깔끔하고 괜찮아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는데, 단점이 있다면 주문을 받은 후에 바로 만든 것이 아니라서 밥이나 국 같은 경우는 식어 있어 맛이 반감되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더파티 도시락의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바로 재고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를 하고, 미리 제작을 해 놓아 인건비를 줄인 것이 그 이유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더파티 뷔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괜찮았는데, 필자의 동료들 사이에서는 그 중에서도 스시나인 메뉴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상으로 더파티 센텀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구매방법과 후기에 대하여 소개해보았는데, 혹시 필자처럼 집이나 회사가 더파티 근처에 있다면 오늘 점심은 색다르게 더파티 도시락으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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