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놀라운 스트레칭 효과

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허리와 등이 무척 좋지 않아 바닥에 제대로 앉아 있지를 못했었고, 의자에도 일정 시간 이상 앉아 있기 힘들 정도였다.


게다가 작년 겨울에는 안 그래도 좋지 않은 허리를 자꾸 삐끗하여 상태가 더 악화되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좌골신경통까지 와서 그 때는 정말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작년 한 해 한의원에서 침, 약침, 벌침(봉침), 부황,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 안해본 것이 없고, 정형외과에서도 주사, 물리치료 등도 받아보았지만 효과는 일시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인이 혹시 모르니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한 번 해보라고 하여, 필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꾸준히 스트래칭을 해보았는데, 그 효과는 생각보다 놀라웠다.


하여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러한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공유해보고자 하니, 지금 이 순간 허리나 등, 목 등의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은 본 정보를 참고하여 꼭 실행해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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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행복을만드는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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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스트레칭 6개월 실행 효과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필자는 작년 내내 허리와 등 통증으로 고생했고, 한방ㆍ양방에 걸쳐 안 받아본 치료가 없을 만큼 치료도 나름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은 커녕 작년 겨울에는 허리를 여러 번 삐끗하는 바람에 상태가 더 심해져 걸음도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상태는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 (원래 겨울철은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근육이나 인대가 좋지 않은 경우 더 잘 삐끗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병원이나 한의원에서도 이러한 통증의 원인에 대해서 명쾌하게 답변해주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니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될리가 없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는 디스크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심한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척추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며 골반도 심한 통증을 유발할만큼 많이 틀어진 상태도 아닌데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다만 허리를 자주 삐끗하여 인대가 약해지는 바람에 몸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무너져 그럴 가능성이 크니 침, 주사 등으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고, 물리치료나 추나 등으로 밸런스를 맞춰가보자는 식이었다.


물론 이러한 치료들이 효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필자는 그 중 봉침이나 추나의 경우는 어느정도 효과를 보긴 했으나, 그 효과라는 것이 최악의 상태를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였지 신체를 정상궤도로 올려주는 것 까지는 아니었다. 즉, 응급처치 정도의 수준이었지 치료효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필자의 경우는 더 이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최후의 수단으로 택했던 방법이 바로 스트레칭 운동법이었는데 효과는 그 어떤 한방ㆍ양방 치료를 받았던 것보다 훨씬 더 우수했다.




필자는 올 초부터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정말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도중 다른 한방ㆍ양방 치료는 받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는 식사를 하는 동안 정도는 바닥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의자에도 한 시간 정도는 집중하고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가벼운 짐도 들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6kg 무게의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할 수 있으며 팔굽혀펴기 등의 근육운동도 가능한 정도가 되었다. 


또한 허리통증 등통증, 목 통증도 상당 부분 개선되었고, 좌골신경통은 거의 완전히 치료될만큼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몸상태가 100% 완벽하게 예전 정상상태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현재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므로 1~2년 꾸준히 하면 예전 정상상태의 80~90% 정도에 가깝게 회복될 수는 있을 듯 하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혹시 허리부위나 등부위, 목부위 등이 좋지 않은 분들은 아래의 스트레칭 방법을 참고하여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개월 이상 해보길 바라겠다.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스트레칭 운동법 공유


스트레칭 운동법도 매우 다양하다. 그 중 필자의 경우는 당시 몸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굳어져 있고, 제대로 앉을 수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필자의 몸 상태에 맞는 쉽고 노멀한 스트레칭 운동법이 필요했다.


그 결과 필자가 찾은 스트레칭 운동법은 다음과 같았다.



1. 기본 스트레칭




2. 국민체조





스트레칭의 경우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근육이나 인대의 경직/긴장 완화 및 유연성 증가, 신체조직 순환 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자세가 정적이므로 동적인 운동이 추가적으로 필요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1번의 기본 스트레칭 이후 2번의 국민체조를 추가적으로 해줌으로 인하여 부족한 스트레칭 효과를 보완하였다.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는 것보다는 30분이나 1시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하면 특히 근육이나 인대가 많이 경직되어 있는 분들은 스트레칭을 하다가도 삐끗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필자의 경우는 스트레칭 동작 중 허리에 무리가 가능 동작들은 생략하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은 더 추가하여 필자의 신체 상태에 맞도록 약간 변형시켜 한다.


예를 들어, 13번 동작에서 15번 동작까지는 무릎을 펴고 허리를 숙여서 양손을 바닥에 짚는 동작인데,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 매우 주의해서 해야 하는 동작이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바닥에 짚는 동작으로 변형시켰는데, 이 때 등을 쭉 펴주는 느낌으로 하면 등근육 긴장 해소 완화 효과가 크다.


또한 필자의 경우는 3번 동작의 목 스트레칭의 경우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양 옆쪽으로 말고도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는 등의 동작도 추가하여 해준다.


이런 식으로 위의 스트레칭과 국민체조를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약간씩 변형시켜 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같은 시간에 하루도 안 빠지고 해주는 것이며, 초기에 몸상태가 안 좋을 때는 아침, 저녁으로 2회씩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과한 것은 부족하니 못하다. 앞서 여러 차례 언급하였지만 자신의 신체 상태를 벗어난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화를 부르는 법이니, 절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조금씩 몸을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몸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생각되면, 매우 약한 강도로부터 시작해서 근육운동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상으로 필자가 직접 경험한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소개해보았는데, 처음에는 매일마다 하기가 귀찮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안 하면 하루가 찌뿌둥하여 안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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